'골미다', 노홍철-장윤정 특집에 시청률 쑥~

이수현 기자  |  2009.06.15 07:01
SBS '골드미스가 간다' <사진=화면캡처>


SBS '일요일이 좋다 2부-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가 노홍철 장윤정 커플의 열애사실 공개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골미다'는 전국일일시청률 15.6%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한 주 전인 지난 7일 방송분이 8.6%의 시청률을 나타낸 것을 감안하면 거의 두 배 가까이 시청률이 상승한 기록으로 두 사람에게 쏟아진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골미다'는 노홍철과 장윤정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직후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노홍철-장윤정 특집'을 녹화, 정규 방송 대신 긴급 편성했다.

5시간여에 걸쳐 이뤄진 '특집'은 노홍철-장윤정 커플에 대해 골드미스들이 질문하는 시간을 갖고 이들의 앞날을 축하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2부'는 4.5%, KBS 2TV '해피선데이'는 18.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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