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보다 빛나는 조연의 대명사 박철민이 처음으로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다.
박철민은 7월 개봉하는 영화 '아부지'(감독 배해성, 제작 주연이엔디)를 통해 순수한 시골 아이들의 선생님 역을 맡아 스크린에서 첫 주연 연기를 펼쳤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명품조연으로 불리던 그가 주인공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부지'는 까막눈 아버지가 중학교에 진학해 공부를 더 하고 싶은 아들을 위해 재산목록 1호를 파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박철민은 이 영화에서 시골 아이들을 정성으로 가르치는 선생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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