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드라마 '트리플'이 기획부터 화제를 모은데 비해 정작 시청률은 낮게 나타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트리플'은 6.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2회 연속 방송돼 기록한 시청률 4.6%와 6.2%보단 높은 수치지만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에 비해서는 상당히 낮은 기록이다.
특히 이정재 윤계상 이선균 등 화려한 캐스팅 또한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의 반응도 나쁘지 않다. 그럼에도 시청률은 앞서 종영된 '신데렐라맨' 마지막회 시청률(8.6%)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과연 '트리플'이 시청률 점프를 할 수 있을지, 아니면 시작하는 듯 끝이 나버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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