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은미가 2010년까지 70여 차례의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18일 이은미 측은 "이은미가 이미 부산, 대구, 창원, 포천, 울산 콘서트를 성황리에 끝마쳤다"며 "뿐만 아니라 오는 21일 광주를 비롯해 앞으로 서울, 안산, 군산, 김해, 순천, 오산, 대전 천안, 일산, 마산, 거제, 대구, 전주, 목포 등 전국을 넘나드는 공연을 펼치면서 미국과 중국투어를 포함해 2010년까지 70여 회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미는 "지나온 시간보다 앞으로 음악 할 시간이 더 길 것이기 때문에 음악인생 20주년이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면서도 "20년 동안 함께 해 주신 음악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콘서트로나마 보답해 드리고 싶었다"고 장기 공연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미 이은미의 공연을 관람한 팬들은 공연 게시판에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 마음의 음악소리를 듣고 왔다", "공연을 보자마자 바로 이은미의 팬이 되어버렸다. 이은미의 그 카리스마에 압도됐다" 등의 공연 후기로 이은미의 마음에 호응하고 있다.
한편 이은미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공연 '소리 위를 걷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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