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과거 쥬얼리 멤버들에 묻어갔다" 고백

김지연 기자  |  2009.06.20 22:24


가수 서인영이 과거 쥬얼리 멤버들에게 묻어갔다(?)고 고백하는 등 시종일관 솔직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인영은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생방송 연예가중계'에 출연, 근황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옛날에는 쥬얼리 멤버들에게 묻어갔다"며 "그 당시 멤버들에게 질투를 느꼈어야 했는데 아예 생각 없이 살았던 것 같다. 조금 더 먼저 깨달았다면 빨리 발전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섹시가수'라는 타이틀에 대해서는 "섹시가수라고 안 했으면 좋겠다"며 "너무 촌스럽지 않나. 춤추는데 다 가리는 옷을 입을 순 없지 않나. 옛날도 아니니 오픈 마인드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서인영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어 잠적했었다"며 "앞으로 대중에게 가수로서 늘 신상이고 싶다. 한결 같이 노래 잘 하는 아티스트이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서인영은 또 "마지막 연애는 1년 전에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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