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두 편의 영화가 출격을 앞두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음달 16일 개봉될 영화 '10억'과 7월 중순 개봉예정인 영화 '해운대'가 그것. 두 편의 영화는 올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로 손꼽히는 기대작이다.
'10억'과 '해운대'는 22일 오전 언론을 통해 본 포스터를 공개하고 시선잡기에 나섰다. 박해일, 박희순, 신민아, 이민기, 이천희 주연의 '10억'은 서호주 대자연을 배경으로 한 서바이벌 게임쇼다. 서호주 모래사막에서 10억 원의 상금을 걸고 10명이 목숨을 내걸고 7일간 7개의 게임을 진행한다는 독특한 소재의 영화다.
포스터를 통해 공개된 '해운대'는 쓰나미가 휩쓸리기 직전인 부산 광안대교와 그 위로 무언가에 놀란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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