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호와 12월 결혼설이 불거진 여성그룹 베이비복스리브의 양은지 측이 현재 어떤 사실도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조만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23일 양은지는 한 매체를 통해 이호 선수와의 12월12일 결혼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84년생 동갑내기로 지난 2007년 연말 한 모임에서 만난 후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연예계 공식 커플로 인정받은 두 사람은 이후 세간의 축복 속에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왔다. 때문에 종종 결혼설이 불거지곤 했다.
이어 "조만간 입장을 밝히겠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
양미라의 여동생으로 화제를 모았던 양은지는 '지니스'란 그룹을 거쳐 베이비복스 리브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호 선수는 2006 독일월드컵에서 활약한 이후 아드보카트 전 감독을 따라 러시아 프로축구리그 제니트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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