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소폭하락에도 월화극 1위 27.9%

김겨울 기자  |  2009.06.24 07:02


MBC 특별기획 드라마 '선덕여왕'이 소폭하락한데도 불구하고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선덕여왕'은 27.9%의 전국이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된 28.1%에 비해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 하지만 9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 이요원, 엄태웅, 박예진 등 성인연기자들이 미실(고현정)과의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돼 조만간 시청률 30%의 고지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결혼 못하는 남자'는 8.8%, SBS '자명고'는 7.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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