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2', 첫날 53만..'괴물' 깬 역대 최고기록

전형화 기자  |  2009.06.25 08:17

올 여름 최대 기대작 '트랜스포머2;가 개봉 첫날 50만명을 돌파,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2;는 24일 개봉 첫 날 53만 5398명을 동원했다. 이는 전작이 개봉 첫날 동원한 31만명을 20만명 이상 넘긴 기록이며, 역대 개봉 첫날 최고 기록인 '괴물'의 44만명을 넘긴 수치다.

'트랜스포머2'는 개봉 전 90%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영화계는 첫 날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트랜스포머2;가 과연 첫 주말 몇만명을 넘어설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007년 750만명을 동원한 '트랜스포머'는 첫날 31만명을 동원했으며 3일만에 100만명, 5일만에 200만명을 넘어섰다.

'트랜스포머2'는 주말에는 각 극장이 더욱 스크린을 늘릴 게 불 보듯 뻔하기 때문에 전작 못지않은 첫 주 기록이 예상된다. '트랜스포머2'는 2시간 3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에 상영회차가 상대적으로 적다. 또 주연배우들의 방한 기간 동안 벌어진 해프닝 때문에 안티 세력까지 생겼다.

과연 이 영화가 이런 장애물을 넘어 역대 외화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할 지 주목된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