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8월 9일 첫 내한공연 개최

이수현 기자  |  2009.06.25 13:38


미국의 유명 팝가수 레이디가가가 오는 8월 9일 첫 내한공연을 연다.

25일 유니버설 뮤직 관계자에 따르면 레이디가가는 오는 8월 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내한공연을 연다.

레이디가가는 최근 한국에 방문해 2박 3일의 일정을 소화했다. 방한 당시 레이디가가는 파격적인 옷차림과 쇼케이스에서 보여준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2008년 데뷔 앨범 '더 페임(The Fame)을 발표, 미국 가요계 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특히 올해 첫 번째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를 제치고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른 뒤 빌보드 싱글 차트 및 UK 싱글 차트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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