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를 통해 결혼 소식을 공개한 여성그룹 디바의 비키가 멋있는 사람과 인생의 파트너가 돼 행복하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비키는 이날 오후 방송된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오는 7월 결혼을 하게 됐다"며 "예비 신랑은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공개했다. 물론 구체적인 결혼날짜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직후 비키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를 갖고 "나이가 찼으니 가야 하지 않겠냐"며 수줍은 웃음을 보인 뒤 "결혼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비키는 "예비 신랑은 평범한 회사원이라 비공개 결혼을 원한다. 그래서 결혼 날짜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비키는 "예비신랑과는 지난해 사귀기 시작해 7개월 만에 결혼하게 됐다"며 "참 멋있다고 생각한 분과 인생의 파트너가 돼 너무 기쁘다. 정말 인연인 것 같다"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비키는 또 "이렇게 결혼하게 된 게 너무 신기하다"며 "모든 부분이 잘 맞고 결혼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진 것을 보면 인연은 인연인가 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비키는 "결혼을 하더라도 방송 활동은 꾸준히 할 것"이라며 "결혼 직후 1,2달은 방송을 쉬겠지만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변함없는 사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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