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유산, 빚 갚고도 2억달러 남아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9.07.01 10:17
지난달 25일(이하 현지시간) 세상을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2억3600만 달러의 순자산을 유산으로 남겼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1일 AP통신은 단독입수한 5페이지 분량의 문서를 분석한 결과 2007년 3월말 현재 잭슨은 생전에 거주했던 '네버랜드'와 조인트 벤처 소니/ATV 지분, 골동품 및 소장품 등 총 5억6700만 달러의 자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따라서 3억3100만달러의 부채를 제하고도 2억3600만 달러의 자산이 남는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호사스런 생활과 쇼핑으로 인해 2007년 6월말 현재 잭슨 수중에 현금은 '단돈' 66만8215달러가 남아 있었다.

한편 잭슨의 어머니 캐서린이 지난달 29일 마이클 조지프 잭슨 주니어(12) 등 세 자녀에 대한 양육권 청구 소송을 LA법원에 제기하는 등 양육과 유산을 둘러싼 공방이 이미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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