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소현이 SBS 예능 프로그램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하게 돼 설레인다는 속내를 홈페이지에 털어놨다.
박소현은 2일 자신의 소속사 싸이더스HQ 홈페이지에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올렸다. "실제로 맞선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는 박소현은 "어떤 느낌일지 상상만 했는데 떨리기도 하고 많이 설레인다"고 적었다.
박소현은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골드미스가 간다'에 오는 5일 방영분부터 출연한다.
박소현은 첫 녹화에서 "주민등록증과 초등학교 성적표를 공개했다"면서 "주민등록증이 그렇게 크게 공개될 줄 알았으면 사진을 교체할 걸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또 박소현은 "밝고 편안한 느낌의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서 "예전에는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을 원했는데 지금은 내 일에 관심을 갖고 대화가 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며 이상형을 꼽았다. 이어 그녀는 "10년 넘게 연예 활동을 하면서 정말 새로운 변화라는 생각이 든다. 리얼 프로그램도 처음이고 맞선도 본 일이 없기 때문에 굉장히 흥분되고 새롭다"고 덧붙였다.
현재 박소현은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와 채널동아 '박소현의 시크릿가든',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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