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자연 소속사 전 대표 김 모씨(40)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4일 오후 10시 50분께 김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분당서 수사관계자들은 차량 1대에 수 천 페이지 분량의 조서를 싣고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 향했다.
성남지청은 영장을 검토한 뒤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김 대표에 대한 조사를 재개, 시간 가까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김 대표는 폭행 등 일부 혐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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