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자연 소속사 전대표 김 모씨(40)가 지난 5일 신경성 소화불량으로 병원에 다녀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오후 경기경찰청 이명균 강력계장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김 씨가 지난 5일 조사받던 도중 복통을 호소해 경기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1~2시간 정도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김 씨는 이날 오전 법원의 구속영장발부심사를 마치고 다시 분당경찰서로 호송된 상태다. 경찰은 이날 김 전 대표가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영장 신청 시 제외됐던 고인의 술접대 등에 대한 강요죄 부분을 집중 수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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