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켜라', 첫 회만에 동시간대 1위 '돌풍'

김겨울 기자  |  2009.07.10 07:06


SBS '태양을 삼켜라'가 첫 회만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태양을 삼켜라' 첫 회는 14.8%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태양을 삼켜라'는 인기리에 방영됐던 '올인'의 최완규 작가와 유철용 감독이 다시 만나 화제를 모았다. 국내 드라마 최초로 아프리카 로케이션을 다녀왔으며 라스베이거스 촬영 등 생생한 영상으로 기대를 모았다.

첫 방송에서는 극을 이끌어갈 주인공의 출생의 비밀이 보여 지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한편 이 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트리플'과 KBS 2TV '파트너'는 7.5%, 9.9%의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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