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미국에서 활동 중인 원더걸스가 공연 전 영어 공부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10일(한국시간) 자신의 미국 트위터에 글과 사진을 올려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현재 원더걸스는 세계적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북미투어 전회 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고 있다. 이는 원더걸스의 무대를 지켜본 조나스 브라더스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박진영은 "이 사진은 우리가 왜 원더걸스인지를 설명해 준다"며 "원더걸스는 공연 1시간 전 영어공부하고 있다. 그들이 놀랍지 않냐?"고 적었다. 그만큼 노력하는 그녀들이 아름답다는 얘기다.
이에 앞서 박진영은 트위터를 통해 "매회 공연이 끝난 뒤 원더걸스와 나는 어떻게 하면 다음 공연을 더 멋지게 만들까를 놓고 회의를 한다"며 "현재 원더걸스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매일 완벽에 다가가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조나스 브라더스와 미국 방방곡곡을 돌며 45회 공연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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