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간염으로 투병중인 코미디언 박명수가 투혼을 발휘했다.
박명수는 11일 오전 서울 신길동에서 진행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녹화에 참석했다.
이날 오전 '해피투게더'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박명수가 녹화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명수는 이날 병중에도 불구, 프로의식을 발휘하며 이날 녹화에 참석해 정상적으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급성간염으로 치료 중인 박명수가 황달 수치가 높아 계속해 치료를 받아야함에도 불구하고 '해피투게더' 녹화에 앞서 진행된 MBC '무한도전' 녹화에도 참석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박명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황달 수치가 예상보다 높아 걱정이다"며 "처음 입원했을 때에 비해 5킬로그램이나 빠진 상태며 온 몸이 노란 상태다"고 말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3일 급성간염으로 입원한 후 7일 퇴원해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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