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유산', 7주 연속 주간 시청률 1위

김건우 기자  |  2009.07.13 07:19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7주 연속 주간시청률 1위에 올랐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일부터 12일까지 주간시청률 집계 결과 '찬란한 유산'이 39.2%로 1위를 차지했다.

'찬란한 유산'은 지난 12일 꿈의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로써 '찬란한 유산'은 '내조의 여왕' 종영 이후 주간 시청률 1위를 7주 연속 이어오고 있다.

'찬란한 유산'은 이승기와 한효주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고, 진성식품의 경영권을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어 시청률 고공행진이 예상된다.

한편 MBC 창사 48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선덕여왕'이 29.5%로 2위를 차지했으며 KBS 2TV 주말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은 27.1%로 3위에 올랐다. MBC 아침드라마 '하얀 거짓말'이 24.1%, KBS2TV '해피선데이'가 21.8%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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