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난 참 복 받은 사람"..팬들에 감사 전해

김건우 기자  |  2009.07.13 09:44

배우 이준기가 팬들의 사랑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준기는 지난 1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우주에서 나란 존재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준기는 "참으로 작은 존재다. 뭘 그리 각박하게 사는지. 이 작디 작은 사람이 지구상 각국의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얼마나 기적 같은 일인지.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지나가다 누가 아는척 해줘도 행복한데. 난 참 복 받은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준기는 "저 멀리 우주 어딘가 에도 나란 존재를 아는 지적생명체가 있을 날이 올까요? 잘자요 굳나잇"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준기는 오는 18일 일본 고베에서, 19일에는 요코하마에서 일본 팬 콘서트를 진행한다.

베스트클릭

  1. 1'안재현과 이혼' 구혜선 "'신혼일기' 때 제일 행복해"
  2. 2'꽃뱀 논란' 김정민 "정말 독한 X, 전 남친 10억?"
  3. 3'기부왕' 방탄소년단 지민, 日팬 선정 'K팝 제일의 기부돌' 1위
  4. 4[오피셜] 한화, '자갈치' 김민호 1군 타격코치 선임→강동우 코치 사임... "코치 보직 추후 결정"
  5. 5[오피셜] 1군 단 3경기 포수, '한국야구 대명사' 밀어냈다... LG-KT, 준PO 엔트리 공개
  6. 6콜드플레이, 서울서 '정규 앨범' 발매 기념 드론 띄운다
  7. 7"SON, 브라이튼전 출전도 어렵다" 포스텍 '감독 피셜'→부상 장기화 우려... 미토마와 韓日전도 무산되나
  8. 8'벌써 20억원 돌파라니...' 오타니 50-50 홈런볼 가격 '천정부지', 이러다 가장 비싼 야구공 된다
  9. 9장윤정 논란 키운 논란..정당한 비판과 확대 해석 그 사이 [★FOCUS]
  10. 10'1군 출전 단 3G뿐인데...' LG 신예들 파격 발탁 왜? 준PO 30인 엔트리 발표 'KT는 WC 그대로' [잠실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