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베토벤 바이러스', SBS '바람의 화원', KBS 2TV '남자이야기'가 서울드라마어워즈(이하 SDF) 미니시리즈 부문 본심에 올랐다.
13일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이 대회에는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중동 등 전세계 37개국 169작품이 출품돼 역대 최대 규모를 이뤘다.
미니시리즈 부문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작품으로는 한국의 '베토벤 바이러스', '바람의 화원', '남자이야기' 등과 영국 BBC '닥터 후 시리즈 4', '마법사 멀린', 중국의 '중국왕사(Memoirs in China)' 등이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은 오는 9월 11일 오후 6시부터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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