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장진영 열애, 빠른 회복-예쁜 사랑" 응원

김수진 기자  |  2009.07.14 10:51

배우 장진영이 1년째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14일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단독보도)

네티즌은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 연예게시판을 통해 투병중인 장진영의 쾌유를 바라며 아름다운 사랑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요지의 글을 남기고 있다.

대부분의 네티즌은 "건강을 회복하고 연인과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와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더욱이 다수의 네티즌은 장진영이 지난해 9월 건강 검진 후 위암 선고를 받아 병원치료를 받을 당시, 연인 김 씨는 곁에서 정성을 다해 간호를 하는 등 누구보다 장진영의 빠른 쾌유를 위해 마음과 정성을 다하고 있다는 소식에 영화 같은 이들의 아름다운 사랑을 축복하고 있다.

현재 장진영은 해외의 한 종합병원에서 요양과 치료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진영은 지난해 9월 건강 검진 후 위암 선고를 받아 병원치료와 침을 이용한 한방치료를 받는 등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 투병중인 지난해 10월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와 소속사 2년 계약을 맺는 등 연기활동에 대한 의지도 불태우고 있다.

92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 출신인 장진영은 '내안의 천사' '마음이 고와야지' 등 드라마와 '반칙왕' '청연' '소름'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명실공히 톱스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더불어 CF업계에서도 상종가를 치고 있는 대중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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