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무한도전' 멤버들은 사회는 물론 이벤트에도 일절 참여하지 않을 계획이어서 눈길을 끈다.
김 PD의 측근은 최근 스타뉴스에 "김PD 측과 신부 측 가족과 지인들을 합해 200명 하객들만 초대했다"며 "김PD가 결혼식을 조용하게 치르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무한도전'의 멤버들도 김 PD의 뜻을 받아들여 시끌벅적한 이벤트는 지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PD는 오는 19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30대 초반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 모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해 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정식 교제를 시작,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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