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멤버들, 19일 김태호PD 결혼식 사회 안본다

김겨울 기자  |  2009.07.14 11:54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무한도전' 멤버들은 사회는 물론 이벤트에도 일절 참여하지 않을 계획이어서 눈길을 끈다.

김 PD의 측근은 최근 스타뉴스에 "김PD 측과 신부 측 가족과 지인들을 합해 200명 하객들만 초대했다"며 "김PD가 결혼식을 조용하게 치르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무한도전'의 멤버들이 결혼식의 사회나 이벤트를 하느냐는 질문에 "멤버들을 초대는 했지만 다른 것들은 부탁하지 않았고 하지 않을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무한도전'의 멤버들도 김 PD의 뜻을 받아들여 시끌벅적한 이벤트는 지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PD는 오는 19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30대 초반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 모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해 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정식 교제를 시작,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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