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 꽃미남 배우가 임성한 작가의 MBC 주말드라마 '손짓'(연출 백호민)에 합류해 눈길을 끈다.
24살의 프랑스 배우 황찬빈(피에르 데포르트)은 최근 '손짓'에 캐스팅돼 이태곤, 소이현, 한혜숙, 정유미 등 국내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황찬빈은 앞서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탐나는도다'에서 한국에 표류하게 된 영국인 윌리엄 역에 캐스팅돼 현재 촬영을 하고 있다. 다만 '탐나는도다'가 최근 MBC 주말극으로 편성돼 다음달 8일 방송을 앞두게 되면서 촬영 일정등의 조율이 필요한 상태다. 이대로라면 황찬빈은 한꺼번에 두 편의 주말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를 만나게 된다.
모델로도 활약해 온 황찬빈은 180cm의 훤칠한 키와 조각같은 외모로 여러 팬을 거느리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한국에서 살아 왔기 때문에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한다. 우리 안방극장에서 꽃미남 외국인 스타가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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