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꽃미남, 임성한 '손짓' 합류

김현록 기자  |  2009.07.17 13:01
황찬빈 <황찬빈 싸이월드 미니홈피>

프랑스인 꽃미남 배우가 임성한 작가의 MBC 주말드라마 '손짓'(연출 백호민)에 합류해 눈길을 끈다.

24살의 프랑스 배우 황찬빈(피에르 데포르트)은 최근 '손짓'에 캐스팅돼 이태곤, 소이현, 한혜숙, 정유미 등 국내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황찬빈은 앞서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탐나는도다'에서 한국에 표류하게 된 영국인 윌리엄 역에 캐스팅돼 현재 촬영을 하고 있다. 다만 '탐나는도다'가 최근 MBC 주말극으로 편성돼 다음달 8일 방송을 앞두게 되면서 촬영 일정등의 조율이 필요한 상태다. 이대로라면 황찬빈은 한꺼번에 두 편의 주말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를 만나게 된다.

황찬빈은 2007년 방송된 KBS 2TV '미남들의 수다'에서 피에르라는 이름으로 등장, 처음으로 국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모델로도 활약해 온 황찬빈은 180cm의 훤칠한 키와 조각같은 외모로 여러 팬을 거느리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한국에서 살아 왔기 때문에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한다. 우리 안방극장에서 꽃미남 외국인 스타가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미남들의 수다' 출연 당시의 황찬빈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