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31)이 예정보다 하루 늦은 오는 9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정형돈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4살 아래의 방송작가 한유라(27)씨와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정형돈은 당초 9월 12일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식장 예약이 여의치 않아 최근 결혼식 일정을 하루 늦췄다.
정형돈은 지난해 방송됐던 SBS '미스터리 특공대'에 MC로 출연하면서 작가였던 한씨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형돈은 지난 4월 한씨와의 교제 소식을 털어놓은 뒤 출연중이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하고, 공개 연인으로서 사랑을 키워왔으며, 지난달 결혼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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