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자신의 이름을 딴 리조트에 대해 계약해지가 된 상태라며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권상우의 소속사는 지난 25일 인터넷 팬카페 '천상우상'의 공지사항에 '오션 블루 발리 (Ocean blue Bali KSW) 계약해지건' 제목의 글을 올렸다.
소속사는 "오션블루발리(Ocean Blue Bali KSW)는 권상우와 계약해지 된지 일 년여 정도 지난 상태다"며 "하지만 아직도 권상우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하고 있고 권상우 투어를 현재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혹시라도 권상우의 팬들이 현혹되어 피해를 입는 일 없도록 주의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상우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리조트에 관해 계약해지가 된 지 1년 정도 된 상태지만 홈페이지에 사진 등을 무단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용히 해결하기 위해 초상권 무단사용을 요청한 상태다"며 "혹시라도 팬들이 피해를 입지 않을까 글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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