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K차트, 6월 시청자민원 최다 "순위산정 불만"

이수현 기자  |  2009.07.30 10:06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 조사결과 지난 6월 시청자들은 음악방송 차트 순위 선정방식에 대한 민원을 가장 많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통심의위 측은 30일 지난 6월 한 달 간 접수된 시청자 민원 197건을 집계, 시청자 동향 분석을 발표했다.

방통심의위 측은 "지상파 방송의 경우 객관성 관련 민원이 가장 많이 접수됐다"며 "이는 KBS 2TV '뮤직뱅크'의 K-차트 순위 산정방식과 관련된 불만이 67건 접수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방통심의위 측은 "이에 대해 KBS가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일부 음반 판매 차트사 집계 시스템의 한계에 따른 것으로 현재 개선을 위해 노력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케이블 방송에서는 권리침해 관련 민원이 가장 많았다"며 "케이블채널 Mnet '엠넷스캔들-이홍기 편'에서 본인이 인지 못한 상태에서 촬영하고 방송으로 내보내 개인의 초상권을 침해했다는 민원이 24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