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뒷꿈치 부상, 2주간 병원行..방송 차질無"

길혜성 기자  |  2009.07.30 10:44


DJ DOC의 멤버 김창렬이 발 뒷꿈치 부상으로 현재 통원 치료 중이다.

김창렬은 지난 29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야외 수영장 콘서트를 가졌는데, 그 때 무대에서 아래로 뛰어내리는 퍼포먼스를 하다 뒷꿈치를 다쳤다"고 밝혔다. 김창렬은 지난 11, 12일 이틀 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리버파크 야외수영장에서 '2009 POOL SIDE PARTY DJ DOC'란 타이틀로 공연을 열었다.

김창렬은 "당시 부상 이후 병원에 가서 확인해 보니, 양쪽 발 뒷꿈치의 살이 으깨져 있었다"며 "그 때부터 지금까지도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병원에서는 앞으로 2주 정도 더 통원 치료를 받아야 완쾌될 수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뒷꿈치를 다친 이후 절뚝거리며 걷지만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을 촬영 때는 시청자들에 밝고 재미있는 보여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부상당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했다"며 "앞으로도 '천하무적 야구단' 및 라디오에는 차질 없이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창렬 현재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DJ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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