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지드래곤이 자신의 생일날 솔로 겸업에 정식으로 나선다.
5인조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의 리더이자 팀 내 프로듀서인 지드래곤은 오는 8월 18일 솔로 음반을 발표한다. 이미 상당수의 곡을 직접 만들어 온 지드래곤은 여러 의미를 두며, 8월 18일 솔로 겸업 선언을 확정지었다. 지난 2006년 여름, 태양 탑 대성 승리와 함께 빅뱅의 멤버로 데뷔한 지드래곤이 솔로 음반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0일 빅뱅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래 전부터 솔로 음반을 스스로 준비해온 지드래곤은 오는 8월 18일 첫 솔로 음반을 선보일 것"이라며 "이날은 우리나이로 마침 자신의 21번째 생일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또 "지드래곤은 솔로 활동과 함께 빅뱅의 일본 활동을 병행할 것"이라며 "이처럼 지드래곤은 빅뱅과 언제나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드래곤 이후 빅뱅의 동료 멤버인 태양과 대성도 올 해 안에 새 솔로 음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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