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유진박 10년지기 증언 "언플 심하다"

김훈남 기자  |  2009.08.01 22:00
↑1999년부터 10년간 유진 박(34)과 친분을 이어 왔고, 유진 박의 전 소속사 김모 대표와 협찬 계약을 맺기도 했던 메이크업 업체 운영자 K(27) 씨가 기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유진 박과 10년 간 친분을 이어왔다는 K(27) 씨가 1일 오후 머니투데이 본사에서 최근 불거진 유진 박 '감금·학대' 의혹에 대해 밝혔다.

이날 K씨는 유진 박 주변인물에 대해 언급하며, 지금까지 나온 보도들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유진 박이 전 소속사 대표의 감시 아래 생활했다"며 "현 소속사 사장 역시 '모르고 있진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현 매니저가 바뀐다하더라도 유진 박이 처한 상황은 안 바뀔 것"이라 주장하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선 그의 어머니가 입장을 밝히고 행동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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