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한씨 "장영란은 현모양처감"(인터뷰)

김건우 기자  |  2009.08.04 18:53

'라니' 장영란과 오는 9월 결혼하는 한 모 씨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씨는 4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너무 감사하다. 장영란을 너무너무 사랑한다"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 축하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영란은 정말 현모양처 감이다. 팬 분들이 저희의 사랑을 축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SBS '진실게임'에서 일반인 출연자와 게스트로 첫 만남을 가진 뒤 교제하는 사이로 발전, 1년 6개월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씨는 175cm의 키에 준수한 외모의 소유자. 2007년 한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 강남의 자생한방병원에서 레지던트로 근무 중이다.

한씨는 편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장영란은 최근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 2 녹화에서 "나를 위해 YB밴드의 '사랑2'를 부르며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오는 9월6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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