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타계한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57)씨의 사인이 심장마비로 밝혀졌다.
5일 경찰은 시신을 부검한 결과, 고인의 직접사인은 심장동맥경화 및 심근경색이라고 밝혔다.
부검은 전남 장성에 위치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서부분소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낮12시 20분경 끝났다.
고인은 지난 4일 오전 11시30분경 전남 해남군 계곡면 자택에서 쓰러진 채로 아내에게 발견돼 응급실로 후송됐으나 낮 12시45분 사망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성란씨와 두 아들 성웅, 성모씨가 있으며, 빈소는 해남 국제장례식장 1층 1호실에 차려졌다. 장례는 교회·가족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6일 오전 8시 30분에 열린다. 장지는 고인의 자택 인근 야산으로 정해졌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