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또 다시 세계에 우리 역사 바로 알리기에 나선다.
김장훈은 "'동해'(East Sea)를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하는 것은 잘못된 것으로, 세계의 어떤 지도도 '동해'를 '동해'라 적는 것이 맞다"는 광고를 조만간 미국의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등 현지 유력 신문 3개지에 낼 예정이다.
이어 "이번 광고는 성신여대 객원교수인 서경덕 씨와 함께 기획했다"고 전했다.
김장훈은 지난해 7월에도 뉴욕타임즈에 'DO YOU KNOW?(당신은 아십니까)'라는 제목 아래 독도와 동해에 대한 일본 정부의 정확한 역사 인식을 촉구하는 광고가 낸 바 있다. 당시 광고에는 "지난 2000년 간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는 '동해'로 불려 왔고, 동해에 위치한 '독도'는 한국의 영토이다. 일본 정부는 이 사실을 인정해야만 한다"라는 내용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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