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대관이 평소 절친했던 조오련 씨의 갑작스런 사망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송대관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평소 형, 동생하면서 친하게 지낸 사이인데 조오련 씨가 갑작스럽게 떠나 송대관 씨가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송대관과 고 조오련 씨는 올해 초 재혼을 앞둔 고인이 아내와 함께 송대관을 찾아 인사를 하는 등 평소 절친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송대관은 스케줄로 인해 고 조오련 씨의 빈소를 방문하지 못해 더욱 안타까운 심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시아의 물개'로 불리며 한국 수영사에 한 획을 그었던 조오련 씨는 지난 4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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