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석이 이나영의 남자로 낙점됐다.
김지석은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감독 이광재, 제작 하리마오픽쳐스)에서 이나영의 애인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사진작가(이나영 분)가 한 아이의 아버지 역할을 며칠 간 해주는 휴먼 드라마다.
김지석은 이나영을 좋아해 쫓아다니는 특수 분장사 준서 역을 맡았다. 150만 관객을 동원한 '국가대표'에서 반항아적인 모습을 보여준 김지석은 이번 영화에서 한 여자를 향한 순애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이달 중순께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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