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예능프로그램 '세바퀴'가 거칠 것 없는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세바퀴'는 지난 16.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한 주 전 14.3%보다 2.6%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토요일 밤 독립 이후 꾸준히 10%대 시청률을 유지하던 '세바퀴'는 SBS '찬란한 유산'이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다소 시청률이 하락, 주춤한 상태를 보였다.
그러나 '찬란한 유산'이 최근 종영한 뒤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찬란한 유산' 종영 직후인 지난 1일 방송분은 14.3%의 시청률을 기록, 한 주 전 8.3%보다 6%포인트 시청률이 상승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세바퀴'는 송승헌과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이 목소리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됐다.
'세바퀴'는 현재 방송중인 MBC '친구, 우리들의 전설' 종영 이후 심야 시간대로 방송 시간대를 옮길 예정이어서 심야시간대 더욱 거센 시청률 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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