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영웅재중과 믹키유천이 9월 NHK 프로그램 '뮤직 재팬'에 출연한다.
지난 10일 동방신기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영웅재중과 믹키유천은 오는 9월 7일 오후 7시 30분 도쿄 시부야 NHK홀에서 진행될 '뮤직 재팬' 촬영에 참여한다. 일본 홈페이지는 "NHK '뮤직 재팬'에 재중 & 유천(from 동방신기)의 출연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특히 동방신기의 멤버 중 현재 한국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보이고 있는3명(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중 2명만이 공교롭게도 9월 '뮤직 재팬'에 나선다는 점에서, 이번 출연은 여러 면에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동방신기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영웅재중과 믹키유천은 '빈 소 롱'(been so long)이란 곡을 엠-플로 데뷔 10주년 헌정앨범에 담을 예정이다. 엠-플로 10주년 헌정앨범은 오는 9월 16일 발매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