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24, 본명 신동희)이 수염을 기른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신동은 지난 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콧수염을 기른 모습의 셀카 사진을 선보였다. 흰색 와이셔츠를 입고 수염을 기른 모습에 팬들은 “중년 느낌이 물씬 풍긴다”며 "새롭다"는 반응이다.
미니홈피에 방문한 팬들은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시도가 멋지다”, “수염이 예상외로 잘 어울린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아이돌임을 잊지 말아 달라”고 농담섞인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신동은 지난 6월 30일에도 코와 턱에 푸르스름하게 수염을 기른 모습을 한 차례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아래는 스스로 “아저씨 수염”이라고 칭하며 장난기 섞인 문구를 덧붙이기도 했다.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26)도 덥수룩하게 수염을 길러 화제가 됐다. 지난 해 4월 “아이돌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고 싶었다”며 사진을 공개한 김희철은 “잘 어울린다” “이상하다” 등 희비가 엇갈린 평을 받았다. “가수 김C를 닮았다”며 비교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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