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제 7회 기독교영화제 홍보대사

김현록 기자  |  2009.08.11 14:35

배우 김유미가 제 7회 기독교영화제(SCFF)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유미는 다음달 17일 개막하는 제 7회 기독교영화제의 SCFF 레이디로 발탁돼 활동하게 된다. 김유미는 오는 20일 열리는 기독교영화제 기자회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자살을 하려던 여인을 주인공으로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독교 단편영화 '창, window'에 출연한 김유미는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져 있다.

기독교영화제는 영화라는 대안을 통해 한국 기독교와 한국사회의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는 국내 유일의 종교기반 영화제다.

올해 기독교 영화제는 '희망'이라는 핵심 가치와 '기부와 나눔'이라는 실천 가치를 정하고 극장에서 이뤄지는 '영화 예배'를 신설하는 등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올해 기독교영화제는 '달리다, 꿈'이라는 주제로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오는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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