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의 씨야 합류는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가요계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남규리는 올 상반기 전속권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었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와 최근 화해 무드를 조성, 씨야 합류 논의까지 진행했다. 그러나 남규리가 끝내 씨야에 합류할 수 없다는 의견을 보였고, 이에 따라 사실상 씨야는 원년 멤버로의 재활동은 어렵게 됐다.
하지만 가요계 일각에서는 남규리가 이전과는 달리 최근 소속사 측과 화해 무드를 조성했다 점을 들며, 남규리와 코어콘텐츠미디어와의 향후 관계에 대해 섣부른 판단을 내리기는 아직 이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씨야는 이보람 김연지 남규리로 이뤄진 여성 그룹으로 지난 2006년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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