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24시=21:10] 밴에서 먹고 자고 떠들고!

김건우 기자  |  2009.08.14 21:44
ⓒ사진=송희진 기자

14일 오후 9시 10분, 경기도 분당 죽전CGV를 향해 가는 길은 40분이 넘게 걸렸다. 과연 배우들은 밴에서 무엇을 할까?

하정우 김지석 들은 고된 무대인사 행군에 먹을 것을 꼭 챙긴다. 이날도 하정우는 "치즈스틱!"을 연발했다. 준비된 음식은 치즈버거, 치즈스틱, 오징어링!
ⓒ사진=송희진 기자

갑자기 지친 표정에서 번뜩이는 눈빛이 보인다. "아무리 무대인사도 좋지만 먹는 게 중요한 것 아니냐"며 순식간에 먹어치운다.

또 다음 무대 인사를 위한 회의도 잊지 않는다. 어떻게 관객들에게 웃음을 줄까? 우리 영화를 보고 좋아했을까? 이때 나온 아이디어가 "''국가대표' 파이팅 외치기다".
ⓒ사진=송희진 기자

'국가대표' 관계자는 "만약에 파이팅을 외치지 않으면 영화를 재미없게 본 것 아니겠냐"고 전했다.

밴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것은 달콤한 휴식이다. 다음 무대 인사를 위해 체력을 비축하는 것은 꼭 해야 할 일이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