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주역들이 14일 오후 10시 경기도 분당 죽전CGV에서 1000만을 향한 파이팅을 외쳤다.
이날 무대인사는 어느 곳보다 뜨거웠다. 관객들은 휴대폰 카메라로 하정우 김지석 최재환의 모습을 담기 위해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뜨거운 열기에 자칫 사고가 우려되기도 했다. 무대인사가 끝난 뒤 관객들이 사인을 받기위해 몰려나온 것이다.
CGV 관계자는 "지금까지 무대 인사를 진행해봤지만 이렇게 관객들이 환호하는 것은 처음 봤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국가대표'는 뒷심에 힘입어 13일 800만의 '해운대'를 제치고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영화 평점은 9.5 점을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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