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길 "영화관 갈 때 헬멧 이용했다"

김겨울 기자  |  2009.08.17 09:54


가수 박정아와 길이 영화관 데이트를 할 때는 헬멧을 이용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 '놀러와'의 사전 녹화에 참석해 1년 간 비밀연애와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털어놨다.

이들은 "혹시나 서로에게 피해가 갈까 싶어 주변인들도 모르게 조용히 만남을 이어왔다"고 말을 꺼내며 "비밀 연애를 하면서 영화관을 갈 때는 헬멧을 이용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정아는 "오빠의 스쿠터를 타고 영화관을 가면 헬멧을 쓴 채로 영화관에 들어갔다"며 "그 상태로 한 명은 티켓을 사고 한 명은 나쵸를 사고 상영관까지 들어갔다"고 공개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 이들은 의외의 장소에서 이뤄진 첫 키스의 추억과 둘만의 암호, 유재석에게 몰래 데이트 현장이 발간된 사건 등을 말했다. 이 날 방송에는 이들 외에도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 생활을 이어가는 중인 김용준과 황정음 커플도 출연했다.

베스트클릭

  1. 1임영웅, 평창에 떴다..'삼시세끼' 녹화 시작
  2. 2방탄소년단 지민, 英 오피셜 차트 휩쓸었다
  3. 3이영지 "집 나간 아버지, 기억 無..모르는 아저씨"
  4. 4돌아온 '美의 남신'..방탄소년단 진 민낯 셀카 '전 세계 팬 환호'
  5. 5현아, 아찔한 속옷 노출+망사 스타킹..놀라운 볼륨감
  6. 6방탄소년단 정국, '2024년 한국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선정..美 '네티즌 리포트' 표지 장식
  7. 7"마틴 아담, 오랜 시간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 홍명보 감독, 진심 묻어나는 작별인사[수원 현장]
  8. 8토트넘에 '월클' 윙어가 온다니! HERE WE GO "영입전 뛰어들었다" 확인... 황희찬 떠나 손흥민과 함께하나
  9. 9'가랑이 움켜쥔 세리머니' 벨링엄, 출장 정지 겨우 피했다... 벌금 4500만원+1경기 정지는 '1년 유예'→스위스전 출전한다
  10. 10'이정현 27점 대폭발' 男 농구 대표팀, '정예 日'에 1점 차 막판 대역전 드라마 썼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