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연출작 충무로대학생단편영화제 본선 진출

김수진 기자  |  2009.08.18 07:39


배우 류현경이 감독으로 변신했다.

류현경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졸업 작품으로 연출한 작품 '광태의 기초'를 충무로대학생단편영화제에 출품,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광태의 기초'는 총 128편의 출품작 가운데 영화제 기간 동안에 공식 상영되는 30편 안에 선정돼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영화는 남자 주인공 광태가 한 여인을 위해서 30년 동안 극복하지 못했던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그 후에 허탈함을 느끼고 그로 인해 좀 더 나은 자신의 모습을 찾아간다는 이야기. 6개월간의 기획부터 촬영까지 제작 기간을 거쳤으며, 배우 박철민을 비롯해 SBS '떼루아'에 함께 출연한 장효진, 영화 '4교시추리영역'에 출연한 강소라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연출학을 전공하고 있는 류현경은 이미 중학교 3학년인 16살 때 단편 영화 '불협화음'에서 감독과 주연배우 등 1인 2역을 맡아 첫 연출 작품을 선보였다. 2006년에는 조은지와 정경호를 주연으로 단편영화 '사과 어떨까?'를 연출했다.

한편 류현경은 오는 24일 개막되는 제3회 충무로국제영화제에 감독 자격으로 개막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베스트클릭

  1. 1아프리카 BJ, 놀라운 'H컵' 파격 노출 의상 '치명적 매력'
  2. 2"난 프로니까" 방탄소년단 진, 팬들에게 출연할 유튜브 추천 부탁..러브콜 쇄도
  3. 3'JIMTOBER IS COMING'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투표 13관왕
  4. 4함소원, '이혼' 1년 전 죽을 뻔했다.."방송 끊긴 후 유산"
  5. 5'꿈의 대기록' 40-40과 200안타, 오늘(28일) 부산서 동시 달성 '초읽기'
  6. 6'그알 편파 피해' 피프티 피프티, 결국 '인기가요' 보이콧
  7. 7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스포티파이 총 36억 스트리밍 돌파
  8. 8'손흥민 도우라니까' 토트넘 미칠 노릇! '1056억 공격수' 아직도 '출전 0'... "나도 확신 못 해" 감독도 답답
  9. 9이강인 3호골 미쳤다! 몸을 날리는 다이빙 헤더, '펄스 나인' 깜짝 출전→대활약... PSG도 3-1 완승
  10. 10'트랜스포머' 눌렀다..방탄소년단 정국 다큐 영화, 세계 각국 박스오피스 1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