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중국 대륙을 열광케 하고 있다.
19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 소지섭·장쯔이 주연 로맨틱 코미디 '소피의 연애매뉴얼'(감독 에바 진 제작 소피 프로덕션)이 개봉 첫 주 주말 관객 수 1위를 기록했다.
13일 오후부터 상영을 시작한 '소피의 연애매뉴얼'은 상영 시작 반나절 만에 400만 위안을 넘기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중국의 대표 포털 사이트인 sohu에서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소피의 연애매뉴얼'이 2400만 위안(한화 약 46억 원)를 달성,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중국 전역에 800개 이상 스크린을 확보한 '소피의 연애매뉴얼'은 높은 개봉 성적에 힘입어 전국적으로 스크린 수를 늘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중국 현지 프로모션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제작자로 도전한 월드스타 장쯔이를 비롯, 판빙빙, 허룬동 등 주요배우들이 2주간 중국 전역 10여 개 대도시를 순회하며 대대적인 홍보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