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2009 전설의 고향'이 당초 예정됐던 9편 '달걀귀'를 대신해 '묘정의 구슬'을 방송한다.
21일 KBS 관계자는 "당초 기획했던 '달걀귀'가 이야기에서 빠진다. 이를 대신해 '묘정의 구슬'이 오는 9월 7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묘정의 구슬'은 궁에 머무르는 궁녀들이 노리개에 달린 묘정의 구슬을 가지면 예뻐진다는 소문을 쫓아 임금의 총애를 얻기 위해 벌이는 쟁탈전을 그린다.
'묘정의 구슬'은 임금 역의 배우 이종원을 비롯해 조여정, 서유정, 김리나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한편 '2009 전설의 고향'은 10일 '혈귀'편을 시작으로 '죽도의 한'(11일), '계집종'(17일), '목각귀'(18일), '씨받이'(24일), '금서'(25일), '조용한 마을'(31일), '구미호'(9월 1일), '묘정의 구슬'(9월 7일), '가면귀'(9월 8일) 등 5주 동안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55분에 각 한 편씩 총 10부에 걸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