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대표'가 막강한 뒷심으로 개봉 4주차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가대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주말 3일간 65만8909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해운대', '지.아이.조:전쟁의 서막' 등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520만명이다.
지난달 29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렀던 '국가대표'는 지난 주 개봉 3주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데 이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국가대표'의 뒤를 이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해운대'가 2위를 기록했으며, 이병헌이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3:공룡시대'가 그 뒤를 이었다. 20일 개봉한 우리 공포영화 '요가학원'은 5위에 머물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