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의 유골함 절도범이 검거, 유골함이 무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족과 지인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생전 고인과 우정을 나누던 한 최측근은 2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가슴 졸이고 있었는데 너무 다행이다"고 밝혔다.
이 최측근은 "그동안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다"며 "제발 이런 불상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뿐 아니라 다른 지인들도 그동안 괴로웠던 게 사실이다. 이들 역시 소식을 들으면 안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정씨는 기다려왔던 검거 소식에 깜짝 놀라 "정말 다행이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측근은 전했다.
한편 고 최진실의 유골함 절도 용의자가 사건 발생 22일 만에 검거됐고, 유골함도 무사히 유족들에게 돌아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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