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이 독립 확대 편성과 함께 본격적인 전국 투어에 나선다.
27일 KBS에 따르면 '천하무적 야구단'은 오는 9월 14일부터 각 시도 3부 리그 우승팀들과 경기를 하는 '천하무적 야구단 팔도 원정기'를 시작한다.
'천하무적 야구단'의 최재형 PD는 이날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원정경기의 세부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첫 경기는 서울에서 먼 지역이 될 것"이라며 "매 경기 때마다 1박2일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삼촌이 생겼어요'와 함께 '천하무적 토요일'의 코너로 방송돼 온 '천하무적 야구단'은 내달 12일부터 85분으로 독립 확대 편성된다. 이로써 '삼촌이 생겼어요'는 4개월 만에 전격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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