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2009 Mnet 20's Choice'의 첫 문을 연다.
28일 엠넷미디어에 따르면 이효리는 28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Mnet 20's Choice'에서 오프닝 무대를 꾸민다. 이효리는 클로징도 맡았다.
이효리 외 용감한 형제, 타블로, 장기하 등 총 7인의 메신저가 행사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효리를 비롯한 7인의 메신저들은 총 3시간 동안 진행되는 'Mnet 20’s Choice'를 이어가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20대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엠넷미디어 측은 "해외에는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존재하지만 한국은 그렇지 못하다. 가장 유행에 민감하다는 대한민국 중에서도 트렌드 세터의 중심인 20대를 통해 한 해의 이슈를 짚어보는 대중문화 행사를 만드는 것이 Mnet 20’s Choice의 의도이다. 수상자들만 즐거운 권위적인 시상식이기 보다 모두가 즐기고 함께 참여하는 하나의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